![]() 정읍시, 읍면동 순회 ‘찾아가는 감사 교육’ 완료 |
시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7일간 관내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감사 사례로 배우는 청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자체 제작한 감사 사례집을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2년(2024~2025)간 자체 감사에서 지적된 주요 위법·부당 사항과 행정 개선 사례를 공유하여 반복되는 행정 오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직접 강사로 나선 임홍재 감사과장은 조직 내 허리 역할을 하는 팀장의 권한과 책임을 강조하는 한편, 실무 직원들에게는 “전임자의 업무 방식을 무비판적으로 답습하는 관행을 버리고 반드시 관련 법령과 지침을 확인한 후 업무를 처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해 상급자의 부당한 지시뿐만 아니라 조직 질서를 저해하는 하급자의 이른바 ‘을질’ 행위 등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교육함으로써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일선 읍·면·동 직원들은 “연초 바쁜 업무 일정 속에 집합 교육 참석이 부담스러웠는데 감사 부서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와 실제 사례 위주로 교육해 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올해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를 강화하기 위해 읍·면·동 종합감사 8회와 공기업 특별회계 운영 실태 등 특정감사 5회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직원들에게 “읍·면·동이 스스로 업무를 점검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 달라”며 “반복되는 지적 사항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6.02.11 (수) 13: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