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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 소장 작품 ‘남겨진 돌, 흐르는 시간 ’ 展 개최

2월 7일 ~3월 11일 전시... 시간 위에 남은 돌, 사진으로 만나는 운주사의 기억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6년 02월 10일(화) 11:20
. ‘남겨진 돌, 흐르는 시간’ 展 전시장 전경
[AI 호남뉴스]화순군은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에서 소장 작품을 활용한 사진전 ‘남겨진 돌, 흐르는 시간’을 2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운주사에 남아 있는 탑과 불상 등 문화유산을 기록한 사진 작품을 통해 시간의 흐름 속에 축적된 기억과 공간의 의미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좌불상, 석탑, 석불 군상 등 운주사의 주요 문화유산을 담은 사진 작품들이 소개된다. 오랜 세월 같은 자리를 지켜온 탑과 불상은 계절과 빛, 날씨의 변화 속에서도 변함없이 존재감을 드러내며,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더 생생하게 전달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운주사의 문화유산을 보다 차분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안에 담긴 시간의 기피와 역사적 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이 소장 중인 운주사 사진 작품 가운데 전시에 적합한 작품을 선별해 구성했다.

지역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기록․축적해 온 문화관의 역할을 보여주는 동시에, 사진을 통해 문화유산을 보다더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운주사의 역사·문화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넓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 인식 확산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이정석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진전은 운주사의 탑과 불상 등 문화유산이 지닌 문화적 가치를 담아내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관람객들이 사진을 통해 운주사의 문화유산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문화관 운영 시간 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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