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노인 건강-의료 서비스 제공 위해 ‘맞손’ 시, 24일 노인 의료돌봄 사각지대 예방 위해 전주시의사회·한의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
| 2026년 03월 24일(화) 15:33 |
![]() 전주시, 노인 건강-의료 서비스 제공 위해 ‘맞손’ |
시와 전주시의사회(회장 박용현), 전주시한의사회(회장 박상구)는 24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박용현 전주시의사회장, 박상구 전주시한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건강-의료안전망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추진 중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의료 지원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의료를 중심으로 주거와 돌봄, 영양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주시의사회와 전주시한의사회는 이날 협약에 따라 전주시 35개 동에 각각 1명씩 동네돌봄의사를 매칭하고, 의료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중점 관리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는 등 의료돌봄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돌봄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특히 협약에 참여한 의료복지 기관들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1차 안전망(일반 만성질환관리군) △2차 안전망(만성질환 고위험군) △3차 안전망(동네돌봄의사 집중관리군)으로 구분하여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꼐 시는 올해 건강-의료 안전망 사업을 통해 △방문 진료 △동네돌봄의사 △만성질환 집중 관리 △안심 복약지도 △맞춤형 방문 운동 지도 △퇴원환자 집중 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된 건강-의료 안전망 사업을 통해 노인세대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체계적인 의료·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를 위해 시는 매월 협약기관 간의 점검회의와 사례회의를 진행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약 700명의 돌봄 사각지대 노인들에게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시의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건강-의료 안전망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을 강화해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