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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교육과정 연계 ‘이중언어 교육’ 내실화

교실 수업 안착 · 현장 중심 확산…“미래역량 강화” 초점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6년 04월 27일(월) 13:34
24일 나주에서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AI 호남뉴스]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 나주에서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의회’를 열어, 학생들의 이중언어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남 학생 15명 중 1명에 달하는 이주배경학생들이 가진 언어적 강점을 정체성 확립의 바탕으로 삼고, 모든 학생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전남형 이중언어 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전남 이중언어 교육은 ▲ 이중언어 클래스랩 10교 ▲ AI 이중언어 학생 연구 동아리 20팀 ▲ 이중언어 동아리 44팀 등 총 74교(팀)이다.

전남교육청은 일상 소통을 위한 기초 한국어를 넘어 교과 수업을 지원하는 학습 한국어 체계를 공고히 하고, 이를 이중언어 교육과 병행하여 교육과정의 내실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이주배경학생들을 지원 대상이 아닌, 이중언어 역량을 갖춘 미래 핵심 자산으로 삼는 정책 방향을 중점적으로 공유했다.

특히, 교내 이주배경학생 국가 언어를 교육활동에 활용해, 학생의 자긍심을 높여주자는 의견에 제시돼 공감을 이끌었다.

이는 이주배경학생의 정체성 확립과 더불어 일반 학생들에게도 ‘다름’을 ‘틀림’이 아닌 ‘다양성’으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어 교육 공동체 전체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토대가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나주공업고등학교 이그리 교사가 전국 다문화 교육 콘퍼런스에서 발표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 교사는 학생과 교원이 함께하는 이중언어 동아리, 이중언어 집중강화 프로그램 등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을 제시하며 참석자들과 현장의 고민을 나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이중언어 교육의 핵심은 자율 동아리를 넘어 정규 교육과정에 안착하는 것”이라며,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남기는 실천 기록들이 전남형 이중언어 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정책적 뒷받침과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천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이중언어라는 강점이 학생 개인의 자산을 넘어 지역 사회의 미래를 만드는 소중한 가치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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