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견(義犬)의 고장 임실 오수, 성숙한 반려 문화 선도한다 |
이번 조치는 최근 반려동물을 동반한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배변 방치 문제를 예방하고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반려문화를 독려하여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수의견 관광지 내 주요 산책로와 시설물을 중심으로 8개의 안내판을 배치했다.
안내판은 단순히 배변수거 독려뿐 아니라, 배변봉투함과 수거함이 일체형으로 제작되어 반려인들이 현장에서 즉시 배변을 처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오수의견 관광지는 자신을 희생하고 주인을 구한 ‘오수의견’의 충절을 계승하고, 반려동물 문화의 상징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려동물지원센터와 어질리티장, 산책로 및 놀이시설, 오수의견국민여가캠핑장 등이 마련되어 있고, 여기에 향후 ‘세계명견테마랜드’ 및 ‘명견 교감 체험시설’이 더해지며, 반려 동반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 중이다.
군은 이번 수거함 설치를 통해 반려동물 친화도시라는 명성에 걸맞은 성숙한 반려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은 “간혹 배변봉투를 챙기지 못해 당황스러운 경우가 있는데, 현장에 봉투가 비치되어 있어 편리하다”며 “전용 수거함 덕분에 산책로가 더욱 청결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민 군수는 “오수의견 관광지는 전국의 반려가족들이 즐겨 찾는 소중한 자산인만큼, 모두가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관리와 캠페인을 통해 전국 최고의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6.02.04 (수) 13: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