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지휘관 실물화재 특별교육 |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소방본부장 및 주요 지휘부는 24일 전남소방학교를 찾아 훈련 시설을 점검하고 직접 훈련에 참여했다.
지휘부는 개인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실물화재 교육시설 내부에 진입해 가연성가스발화(FGI), 플래시오버(Flashover) 등 고위험 화재 이상현상을 체감하며, 고도화된 훈련 과정의 실효성과 현장 지휘 전술 운용 절차를 재점검했다.
전남소방은 그동안 현장 대원과 지휘관을 대상으로 실전형 화재 진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번 특별교육은 이러한 기존 훈련 과정을 더욱 심화한 것으로, 오는 5월 4일부터 한 달간 현장대응단장, 지휘팀장, 119안전센터장 등 간부급 현장지휘관 501명을 대상으로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대형 피해 우려가 큰 샌드위치 패널 및 우레탄폼 화재 등 고위험 특수구조물에서의 전술적 판단 능력과 대원 안전관리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장기적인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첨단 훈련 인프라 확충 사업도 차질 없이 병행한다.
전남소방은 총 사업비 28억 7천만 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년간 장흥 소방학교 내에 플래시오버셀, 백드래프트셀 등 5종의 표준 ‘실물화재 교육시설’ 신축을 진행한다.
또한, 기존 종합훈련탑을 고층 화재 진압 및 고립 소방관 신속구조(RIT) 등 다목적 훈련이 가능한 시설로 리모델링하여 상시적인 고강도 훈련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재난 환경이 갈수록 복잡해짐에 따라, 기존의 평시 훈련 수준을 넘어선 고도화된 현장 지휘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과 첨단 교육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 대원의 안전을 굳건히 하고, 도민의 생명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6.04.27 (월) 18: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