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통합돌봄 현장 중심 읍·면 담당자 역량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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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통합돌봄 현장 중심 읍·면 담당자 역량 교육 실시

통합돌봄 전담팀 신설, 제도 시행 대비 현장 대응력 제고

장흥군, 통합돌봄 현장 중심 읍·면 담당자 역량 교육 실시
[AI 호남뉴스]장흥군은 지난 10일 보훈회관에서 읍·면 통합돌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27일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준비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0개 읍·면 통합돌봄 업무 팀장 및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은 통합돌봄 업무 추진 절차를 비롯해 장흥군 통합돌봄 핵심사업 안내, 통합돌봄 관련 시스템 활용 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읍·면 담당자는 통합돌봄 제도의 최일선에서 신청·접수·(사전)조사 업무를 수행하며, 대상자와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지원계획 초안을 수립하고, 의료·요양·돌봄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2026년 1월 통합돌봄 전담조직인 ‘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2026년 장흥군 통합돌봄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2025년에는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구체화해 왔다.

아울러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2월 '장흥군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예정으로,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확립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돌봄 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장흥군은 “따뜻한 정이 머무는 곳, 돌봄이 일상이 되는 행복한 장흥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가사지원 ▲방문목욕 ▲이·미용 ▲병원동행 ▲식사지원 등 틈새돌봄 사업 ▲대청소 지원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사업(낙상 방지·화재 예방) ▲방문진료(의료) 지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퇴원환자 재가복귀 꾸러미 지원 등 총 10개의 통합돌봄 핵심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읍·면 담당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단계별 사업 추진을 통해 의료·돌봄이 통합된 지역돌봄 체계의 안정적인 시행을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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